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SC제일은행 대출금리 하락 흐름에 동참, 영업점 우대금리 0.1%p 확대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1-14 15:43: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주요 시중은행에 이어 SC제일은행이 대출금리를 낮춘다.

14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전날부터 부동산담보대출 상품 ‘퍼스트홈론’의 영업점장 우대금리를 0.1%포인트 상향조정했다.
 
SC제일은행 대출금리 하락 흐름에 동참, 영업점 우대금리 0.1%p 확대
▲ 주요 시중은행에 이어 SC제일은행이 대출금리를 인하한다.

영업점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내려줄 수 있는 금리폭을 키운 것으로 소비자 대출 금리는 낮아지게 된다.

SC제일은행은 이밖에 20일부터 다자녀 우대금리 조건을 3자녀에서 2자녀로 낮추기로 했다.

주요 시중은행은 새해를 맞아 대출금리를 낮추고 있다.

은행권 가계대출 총량 규제가 연간 단위로 적용되는 만큼 새해 들어 새로 설정된 가계대출 목표에 맞춰 대출금리를 낮추며 경쟁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도 이날부터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최대 0.3%포인트 인하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6일 주기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15%포인트, 우리은행은 2일 주기형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를 0.09%포인트 낮췄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DS투자 "대웅제약 믿고 보는 나보타, 뒤를 받쳐주는 펙수클루"
메리츠증권 "한전기술 목표주가 상향, 2026년부터 이익 증가 본격화"
미국 반도체 세액공제 확대, 하나증권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목"
비트코인 1억4745만 원대 상승, 미국 관세정책 완화 기대에 투자심리 회복세
LS증권 "파마리서치 목표주가 상향, 2분기 국내 의료관광 증가로 호실적 예상"
키움증권 "에이피알 목표주가 상향, 하반기 글로벌 채널 성장세 지속"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전환으로 승계 쉽게, 장세주 다음은 동생 장세욱인가 아들 장선익인가
장세주 동국제강 경영 복귀 2년, 회사 분할로 전문성 갖췄지만 수익성은 악전고투
신동원 농심의 신사업 꾸준히 도전, 장남 신상열에게 '농심에 없는 사업' 발굴 맡기다
[씨저널] 동국제강 전기로 강점 살린 저탄소의 길, 최삼영 하이퍼 전기로 상용화 시간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