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DS투자증권 "HK이노엔, 위식도역류 약 임상 결과가 실적 상향의 주요 요인"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S투자증권은 14일 HK이노엔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HK이노엔의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6% 늘어난 2411억 원, 영업이익은 15.9% 증가한 261억 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2525억 원, 영업이익 287억 원 대비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이는 케이캡 파트너사향 출하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여 국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3% 증가한 약 405억 원으로 예상보다 저조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른다”고 밝혔다.
 
DS투자증권 "HK이노엔, 위식도역류 약 임상 결과가 실적 상향의 주요 요인"
▲ HK이노엔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소화불량을 해소하는 수준이었다.

김민정 연구원은 “단, 월별 처방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19.4% 늘어난 약 513억 원으로 견조하며 1분기부터 출하량이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컨디션 부문은 지속적인 시장 크기 축소에 따라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9.5% 줄어든 약 152억 원 감소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인체적용시험 규제가 시행되어 시장 경쟁이 점차 해소되어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8.2% 증가한 약 9769억 원, 영업이익은 23.2% 늘어난 1109억 원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 케이캡 비미란성식도염 글로벌 임상 3상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며 “비미란성식도염에 대하여 올해 상반기 장기 안전성 임상 결과까지 확보한 후 미국식품의약국(FDA) 단독 허가 신청을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미란성식도염 임상 3상은 작년 12월 환자 모집이 종료됐으며 연 내 임상 결과를 확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HK이노엔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5천원에서 5만3천원으로 하향한다”라며 “이는 최근 국내 경쟁사 멀티플 하락으로 인한 영업가치 조정 및 Phathom Pharma의 Voquezna 특허 단축 우려에 따른 2028년 이후 Market share 하향 조정에 따른다”고 말했다.

그는 “특허 단축으로 인한 제네릭 경쟁 심화에 따라 미국 케이캡 가치를 약 1604억 원으로 조정한다”라며 “최근 Phathom Pharma는 특허 연장 신청했으며 6월 결과에 따라 시장점유율(M/S)을 추가 조정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케이캡은 비미란성식도염 FDA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유럽 파트너십계약 체결이 있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철도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77.6% 찬성으로 가결, 12월 총파업 예고
법원 쿠팡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4236억 효력 유지, 시정명령은 집행정지
LG에너지솔루션 3차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 불참, "기존 사업 집중"
미래에셋그룹 AI·디지털 중심 조직개편, 디지털X 대표에 노용우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한국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2818억으로 58% 줄어, 한투증권 실적도 후퇴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삼성전기 주가 15%대 급락, 코스피 외국인 '..
SK 회장 최태원 서울대 특강, "성장모델을 AI에 맞출 수 있느냐가 한국 경제 좌지우..
한국투자증권 3분기 금융자산 운용손익 악화에 순이익 급감, 김성환 자금운용 역량 시험대 
DL이앤씨 GS건설 직원 고소,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 시공권 갈등 격화
한전 사장 김동철 "최소한의 전기요금 현실화 논의 필요" "산업용 인상은 최후의 수단"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