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M증권 "미국채 금리상승·달러 강세 완화 전망, 연준 기준금리 인하 기대"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5-01-13 08:34: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국채 금리상승과 달러 강세(슈퍼달러) 현상이 강화하면서 자산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 이후 이런 현상이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경제·외한 보고서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하 재개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트럼프 2기 출범 뒤 물가 및 국채금리가 하향 안정화가 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iM증권 "미국채 금리상승·달러 강세 완화 전망, 연준 기준금리 인하 기대"
▲ 미국국채 금리상승과 달러강세 현상이 완화되고 3월부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재개될 것이란 분석이 13일 나왔다.

올해 초 미국 등 주요국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달러화가 강해지는 슈퍼달러 현상이 나타나면서 주식시장 등 자산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이는 물가상승 우려와 미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 조절 위험 및 트럼프 2기 정책 불확실성 등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다만 이런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시장의 관심은 달러화 급등 현상이 지속될지 여부지만 금리와 달러의 추가 급등 현상 지속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고용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임금 상승률을 크게 자극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에너지가격도 동절기를 지나면서 하향 안정화할 것으로 전망돼 물가상승 압력을 낮출 수 있다”며 “1~2월이 지나면서 금리와 물가상승 위험이 완화되고 연준의 금리인하가 3월 재개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미국국채 금리 급등 현상으로 금리발작 현상에 관한 우려도 나오지만 심각한 금리 발작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트럼프 취임 이후 미국 셰일오일 생산 확대 정책이 추진된다면 유가가 내려와 물가와 금리흐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미국국채 금리도 올랐지만 주요국 국채금리도 함께 상승하면서 미국과 주요국 사이 금리 차이(스프레드)는 되레 축소된 점이 달러화의 추가 강세를 제한할 수 있는 요소다”며 “물가를 높일 정도의 수요 압력이 크지 않아 국채금리 추가 상승 압력도 제어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중국 위안화 흐름은 원화를 포함한 신흥국 통화의 환율 방향을 결정지을 주요 변수로 꼽혔다.

박 연구원은 “위안화 약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약세폭이 커지면 신흥국 금융시장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트럼프 취임 뒤 중국 관세 규모나 중국 정부의 부양 규모들이 위안화 추가 약세폭을 좌우할 것이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