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금융소비자 정보포털 개편, "소비자 알 권리 강화"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1-08 10:37: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금융감독원은 8일 금융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e금융교육센터’와 ‘금융소비자정보포털(FINE)’ 사이트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금융소비자 정보포털 개편, "소비자 알 권리 강화"
▲ 금융감독원은 8일 소비자 알 권리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 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e금융교육센터는 금융소비자가 스스로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금융소비자정보포털은 금융소비자에 필요한 금융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금융소비자 종합 플랫폼 역할을 한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개편에서 오픈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해 소비자가 다른 기관 홈페이지 금융교육 콘텐츠도 사용하기 쉽게 했다.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메뉴 체계를 정비하는 등 소비자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금융소비자 정보포털에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관련 안내자료와 민원 및 신고 코너를 추가하는 등 소비자 접근성을 향상했다.

금융감독원은 “e금융교육센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금융교육 유관기관과 콘텐츠 공유 등 협업을 확대하겠다”며 “금융소비자 정보포털에서는 금융소비자에 유익한 정보를 보강하고 이용자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