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당정 설연휴 전날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취지"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5-01-08 10:11: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 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당정은 설 연휴 기간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당정 설연휴 전날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취지"
▲ (왼쪽부터)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 권성동 원내대표, 권영세 비대위원장,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이주호 사회부총리가 8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이번 설연휴는 토요일인 1월25일부터 30일까지 6일로 늘어나게 됐다.

김 정책위의장은 "국민께 휴식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면서 삶의 질 개선에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부차적으로 명절 연휴 기간 확대로 인한 교통량 분산 효과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LG 그램 프로', 한국소비자원 노트북 평가서 '휴대성' '구동속도' 우수
박대준 쿠팡 와우멤버십 이용료 면제 꺼낼까, 과징금 감경 고객 잡기 '셈법 골머리'
SK에너지 대표 김종화 SK지오센트릭 대표 겸임, SK이노 베트남·미주 사업 추형욱 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