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김부겸, 감정노동자 인권 보호하는 법안 발의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감정노동자들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된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정노동자법 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김부겸, 감정노동자 인권 보호하는 법안 발의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감정노동자는 업무수행과정에서 감정표현을 절제하도록 요구받는 이를 말한다.

이번 제정안은 감정노동자들의 인권 및 정신적 스트레스와 건강장애에 대한 보호책 등을 마련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감정노동자들의 현실이 이슈화 되면서 노동 관련법이 일부 개정되고 있지만 독립된 법으로 ‘감정노동자’를 규정하고 이들의 권익을 보호하려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 의원은 “2015년 일어났던 인천 신세계백화점 점원 무릎사죄 사건과 부천 현대백화점 주차요원 폭언·폭행 사건은 온 국민에게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었다”며 “감정노동자법 제정안이 충분한 논의를 거쳐 국회에서 통과돼 전국의 감정노동자들이 남 몰래 흘린 눈물을 닦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이성종 감정노동전국네트워크 집행위원장, 이형철 사무금융노조연맹 부위원장, 김명환 우정노조 위원장,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등 감정노동을 하고 있는 업종의 노조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6년 늦은 '유료 구독' 시장 참전, 정신아 커머스 약점 딛고 네이버·쿠팡 따라..
반얀그룹부터 파르나스까지 강원도 고급호텔 격전지로, 동해 내국인 받치고 외국 관광객 보탠다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인가 앞세워 '실탄' 장전, 김종민 IB 포트폴리오 다변화 탄력
원화 스테이블코인 입법 '9월 시한' 넘길 듯, 네카오·금융권은 법보다 먼저 뛴다
SK 최태원 일본 반도체 공장 밀어붙이나, 잦은 재해에 일본정부 인허가까지 '산 넘어 산'
가스공사 LNG캐나다 '물량' 확보 총력, 홍의락 수익 개선·미수금 축소 '두 토끼' ..
중국 LFP 이어 나트륨 배터리도 '독주' 준비, LG엔솔 삼성SDI ESS 미국 공략..
미국 'K뷰티 대목' 10월부터 본격 열린다, 에이피알·아모레·달바 '연말 쇼핑전' 채비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