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SK증권 "삼성카드 목표주가 상향, 가맹점수수료율 인하에도 이익체력 유지"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1-07 09:1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카드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가맹점수수료율 추가 인하에도 이익체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SK증권 "삼성카드 목표주가 상향, 가맹점수수료율 인하에도 이익체력 유지"
▲ 삼성카드가 가맹점수수료율 인하에도 견조한 이익체력을 나타낼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카드 홈페이지 갈무리>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7일 삼성카드 목표주가를 기존 4만7천 원에서 4만8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6일 삼성카드 주가는 3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설 연구원은 “실적추정치 조정과 무위험수익률·리스크프리미엄 변경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항했다”며 “삼성카드의 견조한 이익체력은 규제 환경 변화에도 지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이 2025년 2월부터 추가 인하된 가맹점수수료율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카드업종의 수익성 감소가 전망된다.

그러나 삼성카드의 내실경영 기조 등을 고려하면 가맹점수수료율 인하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파악됐다.

설 연구원은 “삼성카드는 꾸준한 내실 경영 기조에 힘입어 이익체력을 개선했다”며 “가맹점수수료율 인하 영향은 200억~300억 원 내외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년 7월 예정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실행으로 카드론 수요가 늘어날 수 있는 점도 삼성카드 수익성 측면에서는 긍정적 요인으로 분석됐다.

설 연구원은 “스트레스 DSR 2단계 시행 뒤 풍선효과로 카드론에 대한 수요 증가세가 나타났다”며 “이를 감안하면 삼성카드는 우려 대비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카드의 안정적 이익과 자본력 등에 따라 배당매력 역시 유지될 것으로 바라봤다.

삼성카드의 2024년 주당배당금(DPS)은 2700원, 배당수익률은 6.8%로 전망됐다.

SK증권은 2024년 삼성카드 영업수익 추정치를 기존 4조730억 원에서 4조1060억 원으로 0.8% 상향했다.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추정치도 6540억 원에서 6650억 원으로 1.6% 높여 잡았다.

다만 삼성카드의 2024년 4분기 순이익은 1333억 원으로 2023년 4분기보다 25.7% 하락한 것으로 추산됐다. 2023년 4분기 대손비용 환입 효과가 반영됐던 영향에 2024년 4분기 순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