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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 "코웨이 생활용품 업종 최선호주, 주주환원 확대로 주가 재평가"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01-07 0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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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웨이 주식이 생활용품 업종 최선호주로 꼽혔다.

그동안 주주환원 정책이 아쉽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주주환원 확대를 발표하면서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한투자 "코웨이 생활용품 업종 최선호주, 주주환원 확대로 주가 재평가"
▲ 코웨이 주식이 생활용품 업종 최선호주로 꼽혔다. 주주환원 확대를 발표하면서 주가도 재평가될 것으로 전망됐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코웨이 목표주가를 8만2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6일 코웨이 주가는 6만4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조 연구원은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며 “역대 최대 실적과는 달리 아쉬운 주주환원 정책이 옥에 티였지만 정책 변화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웨이는 2020년 최대주주가 바뀐 이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 집행과 재무 건전성 확보를 이유로 들어 주주환원 정책을 축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대주주 변경 전 5년 동안 배당성향은 88%였지만 최대주주 후 변경 후 배당성향은 20%로 줄었다.

조 연구원에 따르면 배당성향 축소 직후에는 코웨이 기업가치가 크게 하락했지만 국내외 투자 집행으로 핵심사업 경쟁력이 강화됐다. 안정적 실적과 함께 재무건전성도 확보했다.

코웨이는 앞으로 3년 동안 배당성향을 연결 당기순이익의 40%로 확대하기로 했다.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2.6%도 상반기 안에 소각한다.

조 연구원은 “코웨이가 2026년부터는 잉여현금흐름 개선에 따라 주주환원 여력이 상승할 것으로 봤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며 “안정적 사업모델과 높은 해외 매출 비중, 밸류에이션(적정가치 배수) 매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 경기와 상관없이 안정적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사업모델로 업종 내 상대적 매력도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웨이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6650억 원, 영업이익 88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실적추정치보다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9.3% 늘어나는 것이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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