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동부건설 윤진오 신년사, "수익성 개선은 생존과 지속가능 성장에 필수과제"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1-02 15:57: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수익성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신년 경영방침을 내놨다.

윤 사장은 2일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건설업계가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는 현 시점에서 회사 수익성 개선은 생존과 지속가능 성장에 직결되는 필수과제”라며 “수익성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부건설 윤진오 신년사, "수익성 개선은 생존과 지속가능 성장에 필수과제"
▲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2025년 1월2일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동부건설>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기본에 충실한 내실경영, 핵심역량의 재점검 등을 꼽았다.

윤 사장은 임직원들을 향해 “올 한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회사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가자”며 “임직원 모두 단합된 힘과 지혜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자”고 독려하기도 했다.

동부건설은 윤 사장의 신년사를 기반으로 올해 수익성 확보를 위한 원가혁신과 함께 안전관리·품질개선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사업 다각화를 통한 일감 마련에 성공했다”며 “올해 풍부한 수주물량을 바탕으로 원가경쟁력을 강화해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원년이 되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SK하이닉스 여전히 순항 중, 내년 가시성 확보가 관건"
하나증권 "현대제철 3분기 판매량 증가, 판재류와 봉형강 스프레드 확대"
하나증권 "삼성에스디에스 달라진 건 없다, IDC 증설 계획 부재"
하나증권 "LX하우시스 B2B 기성물량 감소, B2C 상쇄 어려웠다"
하나증권 "JB금융지주 RoRWA 중시 성장 전략, 인니 모빌리티 금융업 진출 예정"
DS투자 "HD현대에너지솔루션 완전히 달라진 실적, 하반기도 분기 평균 100억 원 상회"
DS투자 "LS일렉트릭 관세 이슈 단기 영향, 근본적인 업의 방향성 바꾸지 못해"
동아에스티 수익성 조정 중인 시기, DS투자 "도입신약 매출 늘어 이익 손상"
DS투자 "삼성에스디에스 AI 전환 수요에 수혜, 공공 및 금융에서도 수주"
에코프로 폭염 적극 대응, 냉각조끼·얼음팩 포함 온열 예방용품 지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