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에 염동훈 선임, 아마존웹서비스 임원 출신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5-01-02 11:43: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메가존클라우드는 염동훈 전 아마존웹서비스(AWS) 본사 임원을 영입해 신임 총괄 대표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염 신임 대표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아마존과 구글 등에서 약 30년 경력을 쌓았다.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에 염동훈 선임, 아마존웹서비스 임원 출신
▲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신임 총괄 대표. <메가존클라우드>

AWS코리아 대표로 재직하며 국내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국내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확보하기도 했다. 

그는 메가존클라우드의 새 최고경영책임자(CEO)로 사업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그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기업(ISV)과 파트너십 확대를 통한 사업 확장과 전략적 투자를 주관하고, 생성형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신규 사업 추진도 총괄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가존클라우드 설립자인 이주완 대표는 이사회 의장을 맡아 기업공개(IPO) 준비와 새로운 사업영역 개척, 미래 전략 수립, 투자처 발굴에 집중키로 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발행어음 시너지 기대, 엄주성 IB 통한 수익 다각화 속도낸다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주주환원 적극적, '서울원' 포함 자체사업 든든
한세실업 대미 관세 충격에 영업이익 반토막, 영원무역 고객사 수주 견고에 한파없는 실적
'나경원 의원직 유지' 정치권 공방 키웠다, 민주당 '사법개혁' vs 국힘 '항소포기'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현장] 금융사 시니어 서비스 의료용 로봇까지 확장, 하나은행의 파격 시도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