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디스플레이, 국내외 모든 사업장서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 획득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12-30 11:03: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디스플레이가 국내 4개 사업장과 해외 4개 법인 등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자원 순환율 평가 최고 등급을 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응용 안전 과학 분야의 글로벌 기관인 ‘UL Solutions’에 의뢰해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을 진행한 결과, 국내외 전 사업장이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기준을 충족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국내외 모든 사업장서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 획득
▲ 삼성디스플레가 국내외 모든 사업장서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디스플레이 SDV(베트남법인) 전경. <삼성디스플레이>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은 기업의 자원 순환 노력을 가늠하는 국제 표준이다.

UL이 각 사업장의 최근 1년 자원 순환율, 즉 배출한 폐기물 가운데 재활용된 비율을 검증해 실버(90~94%), 골드(95∼99%), 플래티넘(100%) 등급을 부여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0년 아산1사업장에서 처음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2021년에는 아산2, 천안, 기흥 등 국내 4개 사업장이, 2023년에는 SDD(중국동관법인), SDT(중국천진법인), SDN(인도노이다법인) 등 해외법인이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SDV(베트남법인)까지 자원 순환율을 크게 끌어올리며 국내외 모든 사업장이 플래티넘 등급을 보유하게 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그동안 소각되거나 매립되던 폐기물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장에서 시스템을 전환하고 있다.

생산라인 철거, 교체할 때 발생하는 폐 PVC 등은 소각 처리하는 대신 PVC 재생원료로 재자원화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를 제조할 때 발생하는 폐글라스는 유리섬유나 보도블록 제조 원료 등 부가가치가 높은 용도로 재활용한다.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협력 업체를 새로 발굴하거나 처리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의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폐기물 처리뿐만 아니라 감량 과정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3년 삼성디스플레이 모든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15만 톤 규모로, 2년 전인 2021년(약 19만 톤) 대비 20% 이상 감소했다.

이건형 삼성디스플레이 글로벌인프라총괄(부사장)은 "전 사업장에서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을 달성한 이번 성과는 환경경영 전략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라며 "자원순환 체계로의 전환은 지속가능경영의 필수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앞으로도 폐기물 감소와 재자원화를 지속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