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국내기업 10곳 중 7곳 "내년 노사관계 불안 더 커질 것"

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 2024-12-26 15:13: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2025년 노사관계가 더 불안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회원사 15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사관계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69.3%는 2025년 노사관계가 2024년보다 더 불안해질 것으로 전망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기업 10곳 중 7곳 "내년 노사관계 불안 더 커질 것"
▲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025년 노사관계 전망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2025년 노사관계가 불안할 것이라고 전망한 주요 이유로는 ‘정년연장 등 다양한 노조의 요구’ (59.6%),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구조조정 관련 투쟁 증가’ (18.3%)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2025년 임금과 단체협약(임단협)에서는 ‘정년연장’ (34.6%), ‘고용안정’ (19.5%)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추진해야 할 주요 노동 정책을 조사한 결과 ‘근로시간 노사선택권 확대 등 근로시간 운영의 유연화’(32.4%)를 가장 많이 응답했다.

다음으로 ‘파견·기간제 규제 완화 등 고용 경직성 완화’ (21.1%), ‘사업장 점거 금지. 대체근로 허용 등 노조법 개정’ (15.6%),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지원’ (12.7%) 순으로 조사됐다.

장정우 노사협력본부장은 “기업들은 최근 경제 및 정치 불확실성에 더해 노사관계 불안에 대한 우려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의 경제위기와 사회혼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노사협력이 필수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대화로 문제를 푸는 지혜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