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볼보, 에어백 터지지 않는 허점에 미국서 C40 전격 리콜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4-12-26 11:26: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볼보, 에어백 터지지 않는 허점에 미국서 C40 전격 리콜
▲ 볼보자동차가 미국에서 C40 차량 리콜에 들어갔다. 사진은 리콜 대상이 된 볼보자동차 C40. <볼보코리아>
[비즈니스포스트] 26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AutoEvolutio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볼보자동차가 미국에서 자사 제품에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시행했다.

차종은 C40으로, 리콜 원인은 2024년형 C40 리차지 차량이 충돌 시 에어백이 제대로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 때문이다.
 
이에 현지 딜러들은 문제가 된 에어백 모듈을 압착이 제대로 된 대체 모듈로 교체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문제가 된 모듈은 C40 쿠페형 크로스오버뿐 아니라 2025년형 EC40에도 사용된다.

볼보는 2024년 2월 XC40 리차지와 순수 전기차 모델 C40의 이름을 EX40과 EC40으로 변경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단기간에 반등 어려워, 미국 정부 '셧다운'과 중국 리스크 상존
삼성전자 성과 연동 주식 보상, 임직원에 3년 동안 자사주 지급
브로드컴 오픈AI와 협력은 '신호탄'에 불과, "100억 달러 고객사는 다른 곳"
민주당 민병덕 공정거래법 개정안 발의, "MBK 등 사모펀드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포함"
현대차 중국 맞춤형 전기차 '일렉시오' 출시 임박, 매년 신차 2~3대 출시 예정
글로벌 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 "신흥시장 투자 핵심은 한국, 다각화된 성장 동력 갖춰"
KT-팔란티어 한국서 최고경영자 회동, 금융·공공 분야 AI전환 사업 협력
HBM 포함 AI 메모리반도체 '전성기 초입'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KB증권 "두산에너빌리티 미국서 가스터빈 추가 수주 기대, 8기 이상 공급 협상"
삼성전자 3분기 '깜짝실적' 반도체 부활 신호탄, D램 구조적 업사이클 진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