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가 새해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내년 1월12일까지 '해피뉴이어 2025'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 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가 새해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은 2023년 진행했던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왼쪽)과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진행하게 될 '위시 유어 해피니스 2025' 연출 모습. <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 |
패키지에는 호텔 1층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 즐기는 새해 만찬이 포함돼 있다. 조선시대 고급 해장국인 효종갱 반상과 왕갈비찜 반상, 꽃등심 불고기 가운데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차량용 방향제와 스파 '씨메르',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수영장 이용 등의 혜택도 담겨 있다.
실내 대형광장 '플라자'에서는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가 펼쳐진다.
12월31일 저녁 11시 반부터 새해(1월1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약 3천 개의 풍선이 쏟아지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오션뷰와 함께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위시 유어 해피니스 2025'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해 첫날에는 오션스파 '씨메르'를 오전 7시에 개장한다. 일출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부산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의 꼬치어묵도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미식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1월 2일~24일 주중에 뷔페 '온 더 플레이트'에서는 뱀띠 고객에게 무알콜 샴페인 1병을, 홈페이지 예약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월 한 달 동안 '파라다이스 부티크 베이커리'에서 복주머니 모양의 스페셜 케이크도 판매한다.
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푸른 뱀이 상징하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특전이 가득한 객실 패키지, 카운트다운 행사, 해맞이 스파 등 신년 콘텐츠로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