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금융 감찰 전담조직 신설해 검찰 출신 영입, 임종룡 "일탈 원천봉쇄"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12-26 10:31: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그룹이 윤리경영 전담조직을 만들고 내부통제 강화에 속도를 낸다.

우리금융은 그룹 윤리경영 및 경영진 감찰 전담조직인 ‘윤리경영실’을 새로 만들고 실장으로 외부 법률전문가 이동수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금융 감찰 전담조직 신설해 검찰 출신 영입,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9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종룡</a> "일탈 원천봉쇄"
▲ 우리금융그룹이 윤리경영 전담 조직을 만들고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임원 감찰 전담기구를 이사회 내부 위원회 직속으로 설치하고 실장에 외부 법률 전문가를 선임해 경영진 일탈행위를 원천 봉쇄할 것”이라며 “그룹 경영진이 앞장서 무신불립(無信不立)의 절박한 심정으로 신뢰를 되찾을 것이다”고 말했다.

윤리경영실은 그룹 경영진 대상 이사회의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주 감사위원회 산하에 11월 만들어졌다.

그룹사 임원 감찰과 윤리정책 수립 및 전파, 내부자신고 제도 정책 수립 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2025년 3월 ‘윤리·내부통제위원회’가 출범하면 이 아래로 옮겨간다.

윤리경영실은 ‘임원 친인척 개인(신용)정보 등록제’도 총괄한다.

임원 친인척 개인(신용)정보 등록제는 임원 친인척의 대출을 취급할 때 부당한 영향력 행사나 내부통제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로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된다.

실장으로 선임된 이동수 전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는 1971년생으로 4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1년부터 2022년까지 검사로 일하며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과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장, 의정부지검 차장 검사 등을 거쳤다.

우리금융은 이밖에 자회사 임원 대상 지주 회장 인사권 폐지 등을 포함한 ‘그룹인사 표준시스템’을 세워 12일 그룹 임원인사부터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은행 자금세탁방지센터와 여신감리부를 본부급으로 격상해 감독기능을 강화하고 정보보호본부도 준법감시인 아래 배치해 내부통제 컨트롤타워도 한층 고도화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9%로 3%p상승, 보수층 부정평가 11%p 줄어
건국대, 전공선택권 100% 보장 맞춤형 진로설계 '학생 중심' 실현
비트코인 시세 하락 뒤 줄다리기, '고래' 투자자는 팔고 개미는 저가매수 노려
롯데그룹 AI 고도화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유통·바이오·화학 등에 적극 도입
NH투자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성과 확인, 꾸준한 기업가치 상승 예상"
엔비디아 중국 리스크 당분간 해결 어렵다, 미국 수출 승인에도 실효성 부족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 1위 등극, OTT '트리거' 1위 차지
넷제로은행연합 역할 축소 결정, 포브스 "글로벌 금융권 기후대응 큰 후퇴"
국제연구진 "기후변화가 유럽산불 가능성 10배 높여, 강도는 22% 증가"
K배터리 3사 투자 위축에 유럽 전기차 공급망 불안, 중국에 진입 기회 커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