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중국 정부 '세븐나이츠 키우기' 포함 한국 게임 3종에 판호 발급, 미르4는 제외

이동현 기자 smith@businesspost.co.kr 2024-12-26 09:18: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정부 '세븐나이츠 키우기' 포함 한국 게임 3종에 판호 발급, 미르4는 제외
▲ 중국 국가신문출판서(NPPA)가 게시한 '2024년 12월 수입 온라인 게임 승인 안내'의 13종 게임 목록. < NPPA 갈무리 >
[비즈니스포스트] 중국 정부가 올해 마지막으로 해외 온라인 게임 서비스에 대한 판호(허가)를 발급했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NPPA)는 지난 24일 홈페이지에 '2024년 12월 수입 온라인 게임 승인 안내'를 게시하고, 13종의 해외 게임에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

판호는 NPPA가 발급하는 게임 서비스 허가로 중국 기업을 위한 내자 판호와 중국 내 서비스를 원하는 해외 기업에 발급되는 외자 판호로 구분된다.

이번에 외자 판호를 받은 국산 게임은 넷마블의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 키우기', 그라비티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리버스', 님블뉴런의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아레나(MOBA) '이터널 리턴' 등 3종이다.

김상원 위메이드 IR 전무이사가 지난 11월6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외자 판호 발급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한 MMORPG '미르 4'는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동현 기자

최신기사

인천공항 사장 이학재, 이재명 국토부 업무보고 질타에 페이스북으로 반박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 폭발·화재 사고 1년 만에 가동 재개
두산에너빌리티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점검, 3곳과 '성과공유 계약' 체결
LG전자-서울대 '시큐어드 AI 연구센터' 설립하기로, 보안 기술 고도화 추진
민주당 국힘의 '통일교 특검' 요구 선그어, "수사 진행 중" "정치공세 불과"
삼성물산 폴란드 기업과 협력, 유럽 소형모듈원자로 시장 진출 속도
이마트24 케이크 사전예약 및 주류·안주 할인행사, 연말 홈파티 수요 공략
현대차 신형 '디 올 뉴 넥쏘',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등급 획득
신동빈 롯데그룹 '디자인 전략회의' 개최, 브랜드 경쟁력 강화전략 논의
현대차 브라질에서 올해 판매량 20만 대 달성 유력, 토요타 넘고 4위 지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