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대신증권 "GS리테일 4분기 편의점사업 수익성 감소 전망, 비용 부담 증가"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12-24 09:06: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GS리테일이 4분기 편의점사업부에서 비용 부담 증가 탓에 수익성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24일 GS리테일 목표주가를 2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대신증권 "GS리테일 4분기 편의점사업 수익성 감소 전망, 비용 부담 증가"
▲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의 비용부담이 이어지며 4분기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GS리테일 주가는 1만8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 연구원은 “10월과 11월 온화한 날씨로 편의점 방문률이 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며 “다만 물가 상승으로 임차료와 인건비가 늘고 감가상각비와 광고·판매촉진비 증가 등 비용 부담이 지속돼 영업이익은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4분기 편의점사업부는 매출 2조1940억 원, 영업이익 5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2%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5.7% 감소하는 것이다.

슈퍼마켓사업부의 기존점 성장률은 편의점과 유사한 1~2% 수준으로 예상되며 영업손익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홈쇼핑사업부는 취급고 감소로 영업이익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GS리테일이 주가를 회복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유 연구원은 “유통사업부 GS리테일과 호텔사업부 GS피앤엘로 분할 재상장되며 한 달간 정지됐던 거래가 재개됐다”며 “편의점 점포의 실적 둔화와 점포 폐점 등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당분간 성장성은 낮은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다만 구조조정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수익성이 개선되며 주가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GS리테일은 최근 호텔사업을 전담하는 GS피앤엘을 공식 출범했다. GS리테일은 유통사업, GS피앤엘은 호텔사업을 전담하는 GS의 중간 지주회사로 분류된다. 인적분할을 통한 존속회사는 GS리테일이며 신설회사는 GS피앤엘이다.

GS리테일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1조5030억 원, 영업이익 27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1.3%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18.5% 감소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