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미국 이베이 지마켓 잔여지분 매각 나서, 이마트는 우선매수청구권 포기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12-23 16:45: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가 지마켓 잔여지분 우선매수청구권을 포기했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미국 이베이는 보유하고 있던 지마켓 지분 19.99%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이베이 지마켓 잔여지분 매각 나서, 이마트는 우선매수청구권 포기
▲ 미국 이베이가 지마켓 지분 19.99%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마트는 지마켓 잔여지분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이마트는 2021년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를 3조4404억 원에 인수했다. 인수 당시 이베이가 잔여지분을 매각하면 이마트가 우선 매수할 수 있는 조항이 붙어있었다.

하지만 이마트는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미국 이베이가 잔여지분을 제3자에게 넘기는 것에 대해 동의 요청이 들어왔고 동의해 준 상황”이라며 “이베이가 누구에게 지분을 매각할지, 시기가 언제가 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