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이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 분양에 들어간다.
중흥건설은 25일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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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 투시도. |
동탄2신도시 A35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전용면적 83㎡ 436가구 규모다.
청약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1일 1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1월이다.
이 단지는 문화디자인밸리에 들어서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다. 공원형 문화시설 트라이엠(Tri-M) 파크, 문화복합시설 등이 가깝다. 내년부터 인근에 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인프라가 갖춰진 상태에서 거주가 가능하다.
올해 안에 개통되는 SRT 동탄역은 2km 거리다. SRT를 이용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18분 만에 갈 수 있으며 전국이 2시간대 생활권에 들어온다.
동탄역은 삼성~동탄 간 광역급행철도(GTX), 버스터미널 등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된다. 메타폴리스 2단계 사업으로 들어서는 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동탄1·2신도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동탄1신도시에 위치한 동탄국제고를 비롯해 남부권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도보권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가 들어서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중흥건설 동탄2신도시 첫 공급 물량으로 평균분양가는 3.3㎡당 1100만 원 중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