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DS투자증권 "국내 해상풍력 시장 본격 확대, 정권 교체되면 탄력"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12-20 10:35: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해상풍력 시장이 향후 정권이 교체되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올해 비가격 지표 강화와 부유식 해상풍력 입찰시장이 신설돼 국내 관련 기업들에게 유리해졌다"며 "정부 주도의 경매제도가 확대되고 향후 정권 교체 시 성장 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DS투자증권 "국내 해상풍력 시장 본격 확대, 정권 교체되면 탄력"
▲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 주도의 경매제도가 확대되고 향후 정권 교체 시 국내 해상풍력 발전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20일 전망했다. 사진은 제주도 한경면 해안에 있는 풍력발전 설비. <연합뉴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2024년 풍력 설비 경쟁입찰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11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낙찰규모는 2085MW로 지난해보다 32% 늘었다. 해상풍력 입찰 상한가는 1MWh 당 176.6원으로 2023년 167.8원보다 8,8원 증가했다.

정부는 2025년 3~3.5GW, 2026년 2~3GW로 해상풍력 입찰물량을 늘릴 계획을 세웠다.

지난해 입찰에서 탈락한 안마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올해 낙찰 532MW의 물량을 낙찰받았다.

안마해상풍력은 전남 영광군에서 40km 떨어진 연안에 14MW급 풍력발전기 38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3조4천억 원이며 대명에너지가 12.7%, 씨에스윈드가 12.1%의 지분 가지고 있다.

안 연구원은 "개발비가 큰 만큼 향후 사업 진행을 위한 자금조달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SK오션플랜트는 안마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향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되며 관련 매출규모는 약 4300억 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씨에스윈드는 안마해상풍력 관련 풍력발전 타워 공급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