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신세계I&C 주가 장중 8%대 강세, 정용진 트럼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 반영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12-20 10:34: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I&C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만날 가능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I&C 주가 장중 8%대 강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79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 트럼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 반영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만날 가능성에 신세계I&C와 이마트 주가가 20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6분 코스피시장에서 신세계I&C 주식은 전날보다 8.81%(930원) 뛴 1만1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5.58%(590원) 높아진 1만115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1만229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이마트 주가도 3.44%(2200원) 상승한 6만6200원을 보이고 있다.

정용진 회장은 16일부터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리조트에 머물고 있다. 마러라고리조트는 트럼프 당선인의 사저다.

정 회장은 애초 19일까지 체류할 예정이었지만 출국 일정을 21일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재 마러라고리조트에 머물고 있는 트럼프 당선인과 만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정 회장은 이마트 지분 18.5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마트는 신세계I&C 최대주주로 지분 35.65%를 들고 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