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국토부 1기 신도시 이주지원책 발표, 신도시에 7700호 신규 공급하기로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4-12-19 16:46: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위해 인근 유휴부지에 주택을 공급하는 등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이주지원 및 광역교통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 1기 신도시 이주지원책 발표, 신도시에 7700호 신규 공급하기로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국토부는 1기 신도시 이주지원 방안을 놓고 기존 재개발·재건축과 같이 생활권 내외의 주택시장에서 이주수요를 자연스럽게 흡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다만 지역별, 시기별로 입주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1기 신도시 내 유휴부지에 공공 및 민간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분당은 원도심 정비의 2026년 대규모 이주 영향과 일시적 공급 부족으로 2028년~2029년 수급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예상됐다. 산본과 평촌은 공급여력을 추가 확보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부는 5개 지자체와 주택수급 보완 방안을 마련했다.

1기 신도시 내외의 유휴부지에 공공 및 민간주택 7700호를 신규 공급하고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이외에 타 정비사업, 공공택지, 신축매입 임대 등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주택 공급 사업들의 공급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재건축 패스트트랙을 적용해 공공과 민간시행 타 정비사업 입주시점을 조기화하고 신축매입은 매입액의 3~5%를 착수금으로 지급해 조기 착공을 유도한다.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는 적기에 공급하고 조기화가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기존 정비사업 이주 지원과 함께 필요하면 1기 신도시 정비사업과 타 정비사업의 관리처분 시기를 조정해 이주수요 분산도 추진한다.

국토부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통해 ‘1기 신도시 단계적 광역교통 개선방안’도 마련했다.

국토부의 분석 결과 분당과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 1기 신도시 5곳은 서울의 위성도시로 교통망이 주로 서울 방면으로 집중됐고 선입주 후교통에 따라 대중교통 수단 분담률도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또한 1기 신도시와 서울 간 이동에 대중교통의 중요성이 더욱 증가해 승용차의 수단 분담률은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철도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2기과 3기 및 인근지역 택지개발에 따른 통과통행이 더해져 만성적 도로정체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분석 결과에 따라 국토부는 1기 신도시 도시정비 일정에 맞춰 3단계에 걸친 광역교통 개선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한 1단계 내용은 △현재 계획사업의 적기 준공을 통한 선교통 후입주 실현 △대중교통 편의를 제고해 승용차의 대중교통 수요전환을 유도 △민·관·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1기 신도시의 도시계획과 교통계획간 유기적 연계를 유도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 등으로 구성됐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눈독 들인 '그린란드 희토류'에 회의론 부상, "함량 낮아 경제성 부족"
SK하이닉스 곽노정, CES 2026서 고객사와 AI 메모리 기술혁신 논의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하청근로자 파업에 부품수급 차질, "차량 수리 안된다" AS 불만..
트럼프 유엔기후변화협약 포함 국제기구 탈퇴, 사회 각계에서 비판 집중
삼성전자 1년 만에 D램 1위 탈환,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
'신뢰받는 신한은행' 정상혁의 임기 마지막 해 키워드는, 확장 고객 혁신 '속도전' 
이마트 신세계푸드 '포괄적주식교환' 추진, 한채양 소액주주 아랑곳 상장폐지 정면돌파
UBS "인공지능 서버용 D램 공급부족 예상보다 더 심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엔비디아에 현대차와 자율주행 협력은 필수, 테슬라 추격 전략에 핵심 
산업은행 '아픈 손가락' KDB생명, 김병철 '자본수혈' 힘입어 매각 완수 이끌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