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진에어 대만 타이중 신규 취항, 189석 규모 항공기 투입해 매일 운항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12-19 15:43: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진에어 대만 타이중 신규 취항, 189석 규모 항공기 투입해 매일 운항
▲ 진에어는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올해 마지막 신규 취항지인 인천-타이중 노선의 취항식을 열고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인천-타이중 신규 노선 취항식에서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왼쪽으로부터 5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진에어>
[비즈니스포스트] 진에어가 대만 타이중에 비행기를 띄웠다.

진에어는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올해 마지막 신규 취항지인 인천-타이중 노선의 취항식을 열고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238번 게이트 앞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꽃다발 증정, 기념 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첫 운항편 탑승객 모두에게 포토북 제작 교환권이 제공됐다.

진에어는 인천-타이중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타이중은 대만 중부 주요 도시이자 교통의 요충지다. 대표적 관광 명소로는 고미습지, 일월담, 심계신촌, 무지개 마을, 펑지아 야시장 등이 있다.

진에어는 "타이중은 비행시간이 3시간 이내로 짧고 겨울에도 온화한 날씨를 자랑해 겨울철에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라며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타이중의 매력을 경험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올해 인천에서 출발해 △일본 미야코지마 △일본 다카마쓰 △필리핀 보홀, 무안발 △일본 오사카 △일본 나리타 △대만 타이베이 등으로 향하는 11개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SK바이오팜 뇌전증치료제 처방 실적 견조, 연내 후속 제품 도입"
KB증권 "두산에너빌리티 목표주가 상향, 체코 원전에 신규 수주도 가시화"
iM증권 "하이브 2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하회, 내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유안타증권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증설 효과로 하반기 실적 개선 지속"
대신증권 "유한양행 2분기 실적 시장추정치 부합, 일본 출시로 로열티 수령"
상상인증권 "한국콜마 목표주가 상향, 분기 최대 실적 달성 가능성 높아"
'트럼프 러시아 관세 발언' 뉴욕증시 M7 혼조세, 애플 1%대 내려
미국 에너지 분야 투자 기대, 하나증권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
비트코인 1억6414만 원대 상승, 전문가 "상승 랠리 정점은 아직 멀다" 주장도
흥국증권 "현대지에프홀딩스 목표주가 상향, 주주환원 강화 지속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