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이스타항공 부산 출발 노선 6개로 확대, 구마모토·오키나와·치앙마이 신규 취항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12-19 15:27: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스타항공 부산 출발 노선 6개로 확대, 구마모토·오키나와·치앙마이 신규 취항
▲ 이스타항공은 19일부터 부산발 일본 구마모토, 오키나와, 태국 치앙마이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와 이진철 부산지방항공청장(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부산발 국제선 취항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비즈니스포스트] 이스타항공이 부산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확대한다. 

이스타항공은 19일부터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구마모토, 오키나와, 태국 치앙마이로 향하는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부산-김포, 부산-대만 타이베이, 부산-중국 옌지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번 취항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노선이 모두 6개까지 확대됐다.

부산-구마모토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처음 생긴 정기 노선이기도 하다. 

이스타항공은 부산발 세 노선의 취항을 맞아 19일 오전 10시 김해국제공항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이진철 부산지방항공청장, 정현민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조영태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 쿠리타 신이치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수석영사, 남창희 김해공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첫 항공편 승객들에게 기념품도 선물했다. 

조중석 대표는 "기존의 인기 노선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부산에서 접근성이 낮았던 다양한 새로운 도시로 연결함으로써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하고 여행 선택지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취항하는 △부산-구마모토 △부산-오키나와 △부산-치앙마이 노선은 모두 주 7회 매일 왕복 1회씩 운항한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재일동포 특별메시지, "피 땀 눈물 잊지 않을 것" "실질적 지원 확대"
도착 공항 안내 없이 인천서 김포로 바꾼 에어아시아, "안전상 이유로 회항"
'김건희 집사' 김예성 영장실질심사 시작, 이르면 15일 밤 구속될지 결정
광화문서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 '국민 대표' 80명이 임명장 전달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9%, '특별사면' 영향에 한 달 만에 5%p 하락
'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 별세, 향년 84세
일본 총리 이시바 패전 추도사서 13년 만에 '반성', "전쟁의 반성 깊이 새겨야"
이재명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북한 체제 존중" "일본은 중요한 동반자"
비트코인 1억6545만 원대 하락,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상승 영향
삼성전자 소액주주 올해 들어 소폭 감소, 1명당 평균 4738만 원어치 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