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에어로케이항공 인천-하노이 신규 취항, 내년 3월25일까지 매일 운항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12-19 11:17: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어로케이항공 인천-하노이 신규 취항, 내년 3월25일까지 매일 운항
▲ 에어로케이항공은 18일 인천에서 출발한 하노이 정기편 노선 항공기 탑승률이 100%였다고 19일 밝혔다. 김상보 에어로케이항공 부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이호일 에어로케이항공 안전보안 실장(왼쪽에서 두 번째), 변은섭 에어로케이항공 인천지점장(오르쪽에서 세 번째) 등이 인천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
[비즈니스포스트] 에어로케이항공이 인천-베트남 하노이 노선에 처음 항공기를 띄웠다. 

에어로케이항공은 18일 인천에서 출발한 하노이 정기편 노선 항공기 탑승률이 100%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인천-하노이 노선에 180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0 기종을 투입한다. 내년 3월25일까지 매일 국제선 정기편으로 운항한다.

인천-하노이 노선은 청주-다낭과 인천-냐짱에 이은 세 번째 베트남 노선이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롱베이뿐 아니라 호안끼엠 호수, 문묘, 호찌민 묘소 등 유명 관광명소가 있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하노이에서 베트남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미식 체험 등 특별한 여행 경험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에어로케이는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하노이 노선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더 많은 고객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인천-하노이 노선 이외에도 △인천-라오스 팍세 △인천-중국 보아오 △인천-대만 가오슝 △청주-대만 펑후 △청주-일본 오비히로 △청주-중국 구이양 △청주-일본 나고야 △인천-일본 오사카 △청주-일본 하나마키 △인천-마츠모토 등으로 노선을 확대한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비트코인 1억3850만 원대 상승, 리플 CEO "내년 말 18만 달러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타임폴리오 1년 사이 ETF 순자산 4배, 황성환 '리브랜딩' 카드로 중위권 도약 노리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