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한화큐셀, 차세대 태양전지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셀' 세계 최초 3자 인증 받아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12-19 11:03: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자체 개발한 차세대 태양 전지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탠덤 셀)'이 독일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시스템연구소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회사가 개발한 탠덤 셀은 독자적 기술 '퀀텀(Q.ANTUM)'이 적용된 상용 웨이퍼로 만들어진 하부 실리콘 셀, 자체 개발한 대면적 페로브스카이트 박막 형성 기술의 상부 셀 등으로 이뤄졌다. 
 
한화큐셀, 차세대 태양전지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셀' 세계 최초 3자 인증 받아
▲ 한화큐셀이 독일 프라운호퍼 태양광에너지시스템연구소로부터 차세대 태양전지로 알려진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의 인증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 4월 대구에서 열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회사가 전시한 시제품.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해당 제품은 M10(330.56㎠) 사이즈로 발전효율은 28.6%를 기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연구용 소면적(1㎠)이 아닌, 시중에 판매되는 모듈에도 적용 가능한 대면적 규격의 탠덤 셀이 제3자 기관 인증을 받은 건 세계 최초다.

탠덤 셀은 서로 다른 영역대 빛을 흡수하는 실리콘 셀과 페로브스카이트 셀을 쌓아 발전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탠덤 셀의 이론적 한계 효율은 44%로 현재 주로 판매되는 실리콘 셀의 29%보다 한계 효율이 높다.

또한 온도와 일사량 변화에 따른 출력 변화 폭이 작다. 덥거나 흐린 날에도 전력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것이다.

회사는 탠덤 셀 시험생산 라인을 구축한 진천공장과 독일 탈하임R&D센터, 판교R&D센터 간 협업을 통해 탠덤 셀 상용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맞춰 한화큐셀 장비개발센터는 양산을 위한 공정 설비 내재화를 진행한다.

회사는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힘써 세계 최초로 탠덤 셀 양산에 성공,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