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도로공사, 건설순환자원학회 포스코 현대제철과 친환경 고속도로 건설 협력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12-18 16:27: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도로공사가 친환경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산·학·연의 힘을 모은다.

도로공사는 18일 경기 화성시 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포스코, 현대제철과 ‘친환경 고속도로 건설 및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산학연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 건설순환자원학회 포스코 현대제철과 친환경 고속도로 건설 협력
▲ (왼쪽부터) 조경석 포스코 환경에너지기획실장, 조남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장, 정상화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회장, 정유동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장이 18일 경기 성남시 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열린 '친환경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이번 협약으로 협력 주체들은 기술교류를 통해 철강산업부산물 활용을 위한 정보공유 및 합동연구를 수행하고 친환경 건설 정책 및 표준화 제정 등을 추진한다.

도로공사는 철강산업부산물을 활용한 도로포장 기준 개정 등에 협조하고 건설순환자원학회는 관련 기술에 관한 환경부의 제도 개선을 요청한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산업부산물의 품질확보 방안과 개선점 도출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조남민 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장은 “이제 친환경 건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고속도로 건설기술 개발을 위해 학회 및 민간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