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공수처, 검찰로부터 윤석열·이상민 내란죄 혐의 사건 이첩받아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12-18 16:22: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이첩한다.

대검찰청은 18일 공수처의 사건 이첩 요청 관련 현안 및 기타 사안과 관련해 협의를 진행했다.
 
공수처, 검찰로부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336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상민</a> 내란죄 혐의 사건 이첩받아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8일 검찰로부터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내란죄 사건을 이첩받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양측은 이날 회의 직후 언론에 입장을 내고 “검찰은 피의자 윤석열이상민에 대한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이첩한다”며 “공수처는 요청한 피의자들 중 나머지 피의자들에 대한 이첩요청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공수처는 지난 8일 검찰과 경찰에 비상계엄 관련 사건 이첩을 요청하면서 13일까지 회신을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앞서 경찰도 16일 윤 대통령 관련 사건 수사 내용을 공수처에 이첩했다. 경찰이 공수처에 이첩한 사건은 윤 대통령을 비롯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에 대한 수사 내용이다.

공수처는 이날 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을 체포했다. 문 사령관은 경찰의 수사를 받던 중 긴급체포 됐었는데 검찰이 긴급체포를 승인하지 않아 풀려난 바 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