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증권, 교통약자 위한 '모두의 1층×서울 2024' 프로젝트 성료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4-12-18 11:58: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B증권이 교통약자를 지원하는 올해의 민관협력 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싣는다.

KB증권은 '모두의 1층×서울 2024'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KB증권, 교통약자 위한 '모두의 1층×서울 2024' 프로젝트 성료
▲ KB증권이 '모두의 1층×서울 2024'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두의 1층×서울은 교통약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울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편의점, 식당, 카페 등 생활편의시설 등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분야의 노력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사회문제를 서울시와 민간기업이 함께 풀어 나가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KB증권은 올해 4월 서울시 및 주요 프랜차이즈와 모두의 1층×서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KB증권은 올해 들어 프랜차이즈 가맹점 23곳과 용산, 문래동 인근 소상공인 점포 19곳의 1층 매장 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했다.

김성현 이홍구 KB증권 각자 대표이사 사장은 "비용부담과 도로점용허가 관련 문제로 경사로 설치에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 점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앞으로도 상생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일본 자동차 업계 상위기업 위주로 재편 전망, 중국 공세와 미국 관세 '이중고'
인도네시아 KB뱅크 '단비' 같은 1분기 흑자, 이환주 리딩뱅크 탈환 힘 받는다
삼성전자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전체 스마트폰 수요는 정체
미국 재무장관 "한국이 대선 전 관세협상 완성 원해", 정부 "서두르지 않아" 반박
SK텔레콤 유영상 국회서 유심 해킹사고 사과, "신뢰회복 불편해소 최선"
비트코인 시세 역대 최고가 가능성, 2020년 이후 첫 '골든크로스' 신호 등장
이재명 선대위 인선 발표, 총괄선대위원장 윤여준·강금실·정은경·김경수·김부겸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의 'SK텔레콤 메인 서버 해킹' 발언을 주목..
트럼프 정부 출범 100일 기념해 TSMC와 협력 강조, '반도체 관세' 면제하나
미국 2030년까지 ESS 배터리에 1천억 달러 투자, "관세로 중국산 취소될 수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