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교보라플 교보증권과 '교보신기술투자조합 2호' 결성,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4-12-18 11:44: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교보라플 교보증권과 '교보신기술투자조합 2호' 결성, 미래 성장동력 확보
▲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오른쪽)와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가 9일 서울 용산 교보라이프플래닛 사옥에서 진행된 '교보신기술투자조합2호'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비즈니스포스트] 교보라이프플래닛이 교보증권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디지털 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은 9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교보증권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교보신기술투자조합2호'를 만들었다고 18일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과 교보증권은 110억 원 규모 자본금을 출자해 2032년까지 교보신기술투자조합2호를 운용한다.

교보신기술투자조합2호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 목적으로 초기·성장단계 스타트업에 전략적 투자(SI)를 진행한다.

주요 투자대상은 △혁신 상품 개발·고객 경험 고도화 등 중장기 사업 전략 추진 △디지털보험 경쟁력 강화 위한 기술·서비스 제휴 및 내재화 △개방형 혁신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이다.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 사장은 "교보신기술투자조합2호는 단순한 스타트업 투자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의 스타트업과 긴밀한 연계로 설계사를 만나지 않는 새로운 보험 경험을 제공하여 보험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