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림 푸디버디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2500만 원 상당 제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하림> |
[비즈니스포스트] 하림이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로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
하림은 16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2500만 원 상당의 푸디버디 제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푸디버디는 전문가가 어린이 성장과 발육에 맞춰 영양학적으로 설계한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다.
기부 제품에는 국내산 유기농 쌀로 만든 부드러운유기농쌀밥과 부드러운유기농차조밥, 상온 국물요리 한우소고기미역국, 한우설렁탕, 한우배추된장국, 한우사골곰탕, 쌀건면을 사용한 미역국초록쌀라면컵 등이 포함됐다.
초록우산은 푸디버디 제품을 수도권 지역 아동 양육시설과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분배한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추운 겨울 아이들이 푸디버디 제품으로 맛있게 식사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