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4260만 원대,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장에 친가상화폐 인사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12-13 16:22: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4260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친가상화폐 인사인 프렌치 힐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이 차기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비트코인 1억4260만 원대,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장에 친가상화폐 인사
▲ 친가상화폐 성향을 가진 프렌치 힐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사진)이 가상화폐 정책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위키피디아>

13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03% 오른 1억4267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29% 내린 556만6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45% 낮아진 3307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솔라나(-1.75%), 비앤비(-1.67%), 도지코인(-2.70%), 에이다(-6.16%), 트론(-1.67%)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테더(0.99%), 유에스디코인(1.06%)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외에도 엘리시아(31.21%), 버추얼프로토콜(18.96%), 코르텍스(16.00%)는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힐 의원이 가상화폐 정책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고 전했다.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는 은행을 포함해 금융 부문을 감독하고 법안을 만드는 주요 기관이다.

힐 의원은 그동안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한 규제를 개선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활동을 해오면서 친가상화폐 성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힐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가상화폐 정책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하원 위원회의 리더십을 맡게 됐다고 바라봤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