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조국혁신당 권한대행 김선민 "한치의 흔들림 없이 당 운영할 것"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12-13 11:49: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궐위에 따라 당을 이끌게 된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이 흔들림 없는 당 운영을 약속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13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대차한 시기에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당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69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혁신당 권한대행 김선민 "한치의 흔들림 없이 당 운영할 것"
▲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가운데)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정권교체 △검찰개혁 △사회권선진국 등 조국혁신당의 과제들을 잘 수행해갈 것을 약속했다.

김선민 권한대행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정치검찰 해체, 이 두 과제는 가시권에 들었다"며 "쇄빙선처럼 빠르고 강하고 선명하게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정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진행하기로 한 사업들도 그대로 진행한다.

김 권한대행은 "내년 3월 창당1주년과 5월 시도당 개편대회 등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당원으로 가입하시고 주권당원이 돼 달라"고 말했다.

전날 조국 대표는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확정받으면서 의원직을 상실했다.

조 대표 궐위에 따라 지난 7월 최고위원 선거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던 김선민 최고위원이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조 대표의 의원직은 당 비례대표 명부 다음 순번인 백선희 서울신학대 교수가 이날부터 승계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