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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8K', 업계 최초 8K 협회 표준 인증 받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12-13 09: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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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8K', 업계 최초 8K 협회 표준 인증 받아
▲ 삼성전자 프리미엄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8K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프리미엄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8K'가 '8K 협회'로부터 프로젝터 표준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8K 협회는 8K 생태계를 선도하는 20여 개의 글로벌 주요 기업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다. 생태계 확장을 위해 새로운 8K 표준을 정립하고 업계와 소비자 교육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번 인증 기준에는 △8K 해상도 △HDR 지원 △색 영역 △명암비 △업스케일링 △몰입형 오디오 등 시청 경험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들이 포함됐다.

더 프리미어 8K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더 프리미어 8K는 업계 최초로 8K 무선 연결 기능을 지원한다. 별도의 설치나 선반 공간 없이도 가까운 거리에서 대형 화면 투사가 가능한 비구면 거울 기반의 초단초점 기술을 적용했다.

또 △최대 4500 ISO 루멘의 밝기 △사운드가 화면에서 직접 전달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사운드–온–스크린' 기술을 탑재해 몰입감을 준다.

손태용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프로젝터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기술을 폭넓게 도입하여 8K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더 프리미어 8K를 2025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선보인다.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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