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12-12 19:06: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쇼핑이 부동산 사업 자회사를 흡수 합병한다.

롯데쇼핑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롯데인천타운을 흡수 합병한다고 밝혔다.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 롯데쇼핑이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부동산 사업 자회사 롯데인천타운을 흡수 합병한다.

롯데인천타운은 롯데쇼핑이 100% 지분을 보유한 완전 자회사다. 인천 연수구에서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을 담당하고 있다. 

롯데인천타운은 2015년 인천 구월농산물도매시장 부지 5만8600㎡(약 1만7727평)를 3060억 원에 매입해 개발을 추진해왔으나, 해당 부지 개발 사업은 지연되고 있다. 2023년 8월 인천 남동구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음에도 착공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번 합병을 통해 롯데쇼핑은 존속회사로 남게 되며 롯데인천타운은 합병 후 해산하게 된다.

합병기일은 2025년 2월18일이다. 롯데쇼핑이 밝힌 합병의 목적은 경영 효율성 제고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3% 국힘 24%, 2주째 격차 커져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상상인증권 "세아제강 목표주가 하향, 미국 유정용 강관 업황 반등 어려워"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현장] '제네시스 하이퍼카'로 내년 내구 레이스 왕좌 도전, GMR "30시간 연속 ..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