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 경찰들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위치한 국회 경비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특별수사단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국방부 조사본부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수사 공조체제를 구축한다.

경찰청 국수본은 공수처 및 국방부와 함께 공조수사본부를 구성해 함께 수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국수본은 “공수처와 국방부 조사본부와 함께 ‘12·3 비상계엄 사태’를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공조수사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수본의 수사 경험과 역량, 공수처의 법리적 전문성과 영장 청구권, 국방부 조사본부의 군사적 전문성 등 각 기관이 가진 장점을 살려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중복수사에 따른 혼선과 비효율 문제를 해소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중복수사 문제를 놓고 경찰청과 갈등을 빚은 검찰은 공조수사본부에 포함되지 않았다.

현재 경찰, 검찰, 공수처, 국방부, 군사경찰까지 5개 수사기관이 각자 진행하고 있는 비상계엄 사태 수사는 중복수사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각 기관이 경쟁적으로 수사를 진행하다 보니 압수수색 및 구속영장이 중복청구되거나 피의자 신병과 압수 물품 등이 분산 확보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국수본은 “우리는 공조본과 함께 이번 사태와 관련해 한 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해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넷마블 신작 공백과 하이브 손실에 3분기 숨고르기, 김병규 흥행게임 수명 늘리기로 실적..
국민연금 '리밸런싱 유예' 국감서 여야 충돌, '증시 부양 동원' 의혹에 이사장 김성주..
[현장] SK하이닉스 안현 "HBF 최종 규격 내년 1월 공개", 삼성전자 송재혁 "4..
EU의 하이브리드차 수입 제약에 중국기업 현지 생산 박차, 현대차 유럽 공략 안심 일러
한화오션 상선 '피크아웃' 우려에 새 캐시카우 키운다, 김희철 '해양플랜트·군함' 주목
IPARK현대산업개발 올해 도시정비 수주 목표 달성 눈앞, 정경구 목동아파트 재건축 수..
매각 장기 표류 보험사 '새 둥지' 마무리 국면, 파는 곳은 '자본부담 완화' 사는 곳..
ASML 올해 매출 전망치 높여 '반도체 호황 지속' 재확인, "투자자 심리에 변수"
새마을금고 건전성 악화에 해킹도 겹쳐, 감독권 금융당국으로 이관론 다시 '모락모락'
AI·로봇 확산에 저전력 메모리 수요 급증, 중국 추격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LPDD..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