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증권 개인연금 이전 금액 6천억 넘어서, "차별화한 포트폴리오 주효"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4-12-11 17:19: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증권이 '개인연금랩'을 바탕으로 개인연금사업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1월 말 기준 개인연금 계약 이전 금액이 6540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0% 이상 증가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 개인연금 이전 금액 6천억 넘어서, "차별화한 포트폴리오 주효"
▲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11월말 기준 개인연금 계약 이전 금액이 6540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으로 개인연금을 이전한 고객은 보험사 고객이 64%로 가장 많았다. 은행 고객이 20%로 뒤를 이었다.

개인연금은 개인형퇴직연금(IRP)과 달리 실물이전이 불가능함에도 미래에셋증권으로 이전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런 자금이동 현상이 고객 성향 맞춤 상품과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2022년 6월 출시한 '개인연금랩'이 지난달 기준 잔고 2천억 원을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효영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본부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차별화한 포트폴리오와 전문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개인연금 계좌에서 스스로 투자 결정을 내리기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개인연금랩이 신뢰할 수 있는 해결책이자 효과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