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에 랜디 파커 선임, CEO 내정 호세 무뇨스 후임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4-12-11 15:45: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에 랜디 파커 선임, CEO 내정 호세 무뇨스 후임
▲ 현대자동차가 랜디 파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 법인장(사진)을 북미권역본부장으로 선임했다.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갈무리>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는 랜디 파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 법인장을 북미권역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파커 신임 본부장은 현대차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된 호세 무뇨스에 이어 북미권역본부를 이끌게 된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로, 기존 맡았던 HMA 법인장도 같이 맡는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현대차와 제네시스 운영업무와 앨라배마, 조지아 공장의 생산시설 감독 등을 맡고 있다.

그는 제너럴모터스(GM), 닛산, 인피니티에서 영업과 마케팅 업무를 30년 이상 해온 자동차 전문가로, 2019년 미국 영업 담당 상무로 현대차에 합류했다. 이후 2021년 전무로 승진했고, 2022년 8월부터 HMA 법인장을 맡았다.

HMA 법인장을 맡은 이후 현대차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류 브랜드가 됐고, 3년 연속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수립했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이시바 한일 정상회담, '공통 사회문제 대응 협의체 운용' 공동발표문 채택
유안타증권 "실리콘투 글로벌 공급망 확장, 모이다로 현지 거점 전략 강화"
유안타증권 "코스맥스 3분기 실적 기대이하, 색조 브랜드 발주 둔화"
기아 노조 임협 잠정합의안 찬성률 73%로 가결, 5년 연속 무파업 타결
HD현대중공업, 방사청 보안감점 1년 연장에 "차기 구축함 사업자 선정 앞두고 의구심"
코스피 '미국 셧다운 우려'에 342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402.9원
유안타증권 "에이피알 실적 구조적 성장 전환, 3분기 영업이익 기대이상"
[주변의 법률산책] 지역주택조합 분담금 반환 승소 후에도 돈을 못 받으면
고려아연 "영풍이 MBK에 고려아연 대주주 지위 헌납", 영풍 "문제는 경영인 전횡"
비트코인 1억6207만 원대, "일간 거래량 60만 건 넘으면 반등할 것" 분석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