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E&A, 성남시 환경복원센터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12-10 16:56: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E&A가 2700억 원 규모의 환경복원센터 공사를 맡는다.

삼성E&A는 10일 성남시가 고시한 환경복원센터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E&A, 성남시 환경복원센터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 삼성E&A가 2700억 원 규모의 경기 성남시 성남수질복원센터 지하화 및 상부공간 조성 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 성남시 복정동 하수처리장 ‘성남수질복원센터’를 탄천변 일대로 옮겨 하수처리 시설을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에는 주민들을 위한 공원·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2700억 원으로 전체 계약금액 6900억 원 가운데 삼성E&A의 지분이 반영됐다.

이번 계약금액 규모는 삼성E&A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의 2.54%에 해당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6개월이다.

삼성E&A는 “위 사항은 우선협상 기간(1년 예상) 도중에 변경될 수 있으며 계약 체결 때 확정 공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