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JYP엔터 자회사 JYP360 이름 블루개러지로 바꿔, AI로 사업영역 확대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12-10 10:55: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JYP엔터테인먼트 자회사 JYP360(제이와이피쓰리식스티)가 회사 이름을 바꾸고 사업 영역을 인공지능 분야로 넓힌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자회사 JYP360가 회사 이름을 '블루개러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JYP엔터 자회사 JYP360 이름 블루개러지로 바꿔, AI로 사업영역 확대
▲ JYP엔터테인먼트 자회사 JYP360(제이와이피 쓰리식스티)가 회사 이름을 '블루개러지'로 바꿨다. 사진은 블루개러지의 새 로고. < JYP엔터테인먼트 > 

이번 회사 이름 변경은 사업 영역을 지식재산권(IP) 기반 사업에서 플랫폼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혁신 기술 기업으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JYP엔터테인먼트는 설명했다.

JYP360는 2021년 상품 기획(MD) 등 지식재산권 기반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됐다. 기존 팬덤 플랫폼 사업과 더불어 본업과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한 차세대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블루개러지는 앞으로 AI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블루개러지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히 이름을 바꾸는 것을 넘어 기술 중심 IP 사업 확장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선언이다"며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 사업 모델을 통해 JYP엔터테인먼트의 세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정현호 부회장 사업지원TF장 물러나 회장 보좌역으로, 후임은 박학규 사장
한국타이어 3분기 타이어 부문 매출 2.7조, 영업이익 5192억 원 '역대 최대'
[BP금융포럼 in 하노이 에필로그①] 베트남은 여전히 국내 은행에 기회의 땅, 신한 ..
한화 태양광 수직계열화 기대주의 추락, 김동관 REC실리콘 재무위기 고심
SK텔레콤 정재헌 첫 시험대는 해킹사고 수습, 1400억 과징금 행정소송·집단손배소 대..
구글 자체 AI칩 '아이언우드' 출시, '탈 엔비디아' 기류에 삼성·SK하이닉스 HBM..
전기 헬기와 휴머노이드 시장 개화 임박, K배터리 3사 전기차 부진 전고체로 털어낸다
이례적 고온에도 주요국 지도자 기후총회 대거 불참, 기후위기 무관심 속 가속화된다
일론 머스크 급여안 통과로 테슬라 로봇기업 전환 탄력, "옵티머스 연 1억 대 만들 것"
진보당 정부 온실가스감축안 비판, "대기업 특혜안 폐기를, 65% 감축안 마련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