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이미경 퇴진 압력' 조원동 영장심사, "법정에서 다 말하겠다"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그룹 압력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조 전 수석은 23일 오전 10시30분 시작하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10시경 서울중앙지법에 나타났다.

  '이미경 퇴진 압력' 조원동 영장심사, "법정에서 다 말하겠다"  
▲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23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뉴시스>
그는 기자들이 “청와대 경제수석이어서 대통령 지시를 거절 못했나”라고 묻자 “검찰 수사과정에서 이미 말했고 법정에서도 다 말하겠다”고 말했다.

조 전 수석은 “지난번에도 말했다시피 참담한 심정”이라고 덧붙였다.

조 전 수석은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에게 퇴진을 강요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2013년 말 당시 손경식 CJ그룹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미경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이는 VIP(대통령)의 뜻”이라고 말했다.

또 권오준 포스코 회장 선임과정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21일 조 전 수석에 대해 강요미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수석의 구속은 23일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