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4천만 원대 상승, 2025년 말 20만 달러까지 상승 가능성 나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12-09 08:55: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4천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기관과 기업 등의 재무자산으로 가치를 재평가 받으면서 2025년 말 20만 달러(약 2억8천만 원)까지 시세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코인 1억4천만 원대 상승, 2025년 말 20만 달러까지 상승 가능성 나와
▲ 비트코인 시세가 2025년 말 2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9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2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3% 오른 1억4052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32% 높아진 559만3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02% 상승한 3636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0.43%), 도지코인(2.69%), 유에스디코인(0.29%) 등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솔라나(-0.81%), 비앤비(-0.86%), 에이다|(-1.07%), 트론(-0.22%) 등은 24시간 전보다 가격이 내리고 있다.

이밖에 머신익스체인지코인(55.37%), 스시스왑(38.56%), 빅스코(29.10%), 하이브(20.36%), 1인치(16.80%), 템코(13.86%), 엑세스프로토콜(13.45%) 등이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가우탐 추가니 번스타인 연구원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 말 2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우탐 추가니 연구원은 “비트코인이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등으로 가치저장 수단으로 매력을 높이면서 기관과 기업 재무자산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중국의 한화오션 미 자회사 제재 영향 거의 없어, 제재 확대 땐 오히려 한..
최근 5년간 20대 건설사 현장서 148명 사망,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순으로 많아
TSMC 차세대 1.4나노 공장 투자 앞당겨, 삼성전자 인텔과 '3파전' 지속 예고
삼성전자 확장현실(XR) 기기 '프로젝트 무한' 22일 공개, 250만원대 추정
테슬라 로보택시 애리조나 출시 임박한 듯, 시범주행 차량 목격담 이어져
[상속의 모든 것] 유언대용신탁 통한 부동산 상속과 취득세
나이스신용평가 "미국 관세 25% 유지되면 현대차그룹 비용 연 8조4천억, 15% 땐 ..
미국 군부대 위협하는 기후재난에도 기후대응 축소, 국방장관 "기후변화는 헛소리"
[서울아파트거래] 압구정2구역 신현대 11차 171.43㎡ 96억
민주당 '박성재 영장 기각'에 격앙, 정청래 "법원 내란옹호인가 조희대 대답 좀 해보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