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누적 지구 100바퀴, 유준원 "ESG 활동 지속"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4-12-06 11:10: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상상인그룹이 탄소 감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상상인그룹은 '걷기 프로젝트' 진행 결과 누적 약 1천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했다고 6일 밝혔다.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누적 지구 100바퀴, 유준원 "ESG 활동 지속"
▲ 상상인그룹이 '걷기 프로젝트' 진행 결과 약 1천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했다고 6일 밝혔다. 

걷기 프로젝트는 상상인그룹이 2021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젝트로 이번에 여덟 번째 진행됐다.

일상생활 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구호로 △건물 내 가까운 층 계단 활용 △근거리 도보 출퇴근 △원거리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는 내용이다.

9월29일부터 11월23일까지 진행된 '걷기 프로젝트 시즌8'에는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증권 등 주요 계열사 9곳의 임직원과 가족·지인을 포함해 총 1914명이 참여했다.

걷기 프로젝트 누적 참가자는 총 1만1277명으로 누적 걸음 수는 59억1149만 보에 달했다. 사람의 평균 보폭인 70cm로 환산하면 지구를 약 103바퀴 돈 셈이다.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는 약 1천 톤을 달성해 소나무 약 13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거뒀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생활 속 걷기를 일상화해 건강 증진은 물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뜻깊은 프로젝트에 많은 임직원이 적극 참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 즐겁게 ESG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들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