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KB금융지주 주가 장중 8%대 내려, 정치 불확실성 커져 은행주 동반 약세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12-05 11:50: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은행주 주가가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계엄령 사태에 이어 대통령 탄핵 정국이 전개되는 등 정치 리스크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약해진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지주 주가 장중 8%대 내려, 정치 불확실성 커져 은행주 동반 약세
▲ KB금융 등 국내 은행주 주가가 5일 오전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1시7분 코스피시장에서 KB금융지주 주식은 전날보다 8.49%(8300원) 내린 8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2.93%(2800원) 낮아진 9만2600원에 장을 출발한 뒤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JB금융지주(-5.61%), 카카오뱅크(-5.42%), 신한지주(-5.12%), 우리금융지주(-3.59%), BNK금융지주(-3.48%), 제주은행(-3.19%), DGB금융지주(-3.17%), 하나금융지주(-2.92%), 기업은행(-2.09%), 상상인(-1.99%) 등의 주가도 일제히 떨어지고 있다.

은행주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사태 뒤 이틀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 등 주요 은행주는 전날인 4일에도 장중 한 때 7~8% 하락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AI 규제가 화웨이 자신감 키웠다, 엔비디아 수출 재개로 '진검승부'
미래에셋 "녹십자 우려를 해소시키는 실적, 하반기 더 좋아지는 실적"
미래에셋 "휴젤 흔들리지 않는 실적, 증가하는 미국향 톡신 수출"
유안타 "농심 하반기 판매가격 효과 본격화, 툼바 임점 확대"
민주당은 정청래 대세론 확산, 국힘은 '전한길'이 장동혁·김문수 중 낙점하나
애플 인공지능 외부 협력사로 일론 머스크 xAI 부각, '히틀러 찬양' 논란은 부담
대신증권 "셀트리온 안정적인 실적, 신제품 비중 확대 지속"
리딩투자 "콘텐트리중앙 차근차근 바뀌어 가는 시기, 콘텐츠 수익성 개선"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레버리지 리스크'도 커져, 하락장 전환하면 가격 붕괴
엔비디아 주가에 '빅테크 어닝시즌' 볕 든다, AI 데이터서버 투자 경쟁에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