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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머스크의 xAI 엔비디아 블랙웰 반도체 '긴급주문', 물량공세로 오픈AI 추격"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12/20241202111357_79002.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일론 머스크의 xAI가 엔비디아 블랙웰 반도체 물량을 단기간에 대량 확보하기 위해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 엔비디아 GPU 기반 인공지능 서버 홍보용 이미지.</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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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엔비디아 신형 데이터서버용 반도체 ‘블랙웰’을 대량으로 긴급 주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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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I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경쟁사인 오픈AI를 본격적으로 추격하며 대규모 투자 공세로 단기간에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분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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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디지타임스는 2일 “xAI는 인공지능 모델 ‘그록2’ 학습을 위해 10만 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활용 계획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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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타임스는 일론 머스크가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에 직접 블랙웰 반도체 물량 공급을 요청하며 대량의 웃돈을 제안했다고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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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웰은 엔비디아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고객사 공급을 앞둔 신형 GPU 기반 인공지능 반도체다. xAI의 주문 금액은 10억8천만 달러(약 1조5100억 원)에 이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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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블랙웰 반도체의 설계 결함에 따른 생산 지연 문제로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아마존과 구글 등 빅테크 기업의 수요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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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I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물량 확보 경쟁에 가세하며 엔비디아 GPU 품귀 현상은 내년에 한층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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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타임스는 엔비디아가 다른 고객사보다 xAI에 물량 공급을 우선순위로 둘 것이라며 빅테크 기업들의 블랙웰 반도체 확보 일정에 변동이 불가피해졌다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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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장기적으로 블랙웰 GPU 수요를 30만 대까지 늘릴 계획을 두고 있다. 당분간 이런 상황이 지속될 공산이 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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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I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 ‘그록’을 주로 소셜네트워크 X 또는 테슬라 등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기업의 서비스에 통합할 계획을 두고 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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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에는 직접 운영하는 챗봇 등 서비스를 출시해 오픈AI ‘챗GPT’를 비롯한 유사 서비스와 직접 경쟁을 노리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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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xAI는 대규모 투자 유치에도 잇따라 성공하며 데이터서버 투자 확대를 위한 실탄도 충분히 확보하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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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I의 기업가치는 현재 500억 달러(약 70조 원)로 평가받았다. 앞으로 이어질 펀딩 과정에서 기업가치가 꾸준히 상승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