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태영건설, 1640억 규모 당진 고속국도 건설공사 수주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4-11-28 17:30: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태영건설이 1640억 원 규모의 충남 당진 고속국도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태영건설은 한국도로공사와 ‘고속국도 제30호 서산~영덕선 대산~당진간 건설공사(제3공구)’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태영건설, 1640억 규모 당진 고속국도 건설공사 수주
▲ 태영건설이 '고속국도 제30호 서산~영덕선 대산~당진간 건설공사(제3공구)'를 수주했다. <연합뉴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두산리-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신시리 일원에 교량 11개소(749m), 터널 2개소(1295m)를 포함한 5.39km의 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1642억 원 수준으로 전체 계약금액 1826억 원 가운데 태영건설의 계약지분 토목 및 건축 9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 규모는 2023년 태영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4.9% 수준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시작일 2024년 4월20일부터 종료일 2030년 1월18일로 설정됐다.

계약기간 가운데 시작일은 우선시공 계약분에 대한 착공일 기준을 말한다. 

태영건설은 “상기 공사의 계약금액은 부가세를 포함한 금액이다”며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공사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