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국내은행 건전성 지표 상승, 금융지주 자본여력은 KB 하나 신한 우리 순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11-27 16:44: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9월 말 기준 국내 은행 자본여력이 3달 전보다 높아졌다. 주요 금융지주 가운데서는 KB금융지주가 가장 높고 우리금융지주가 가장 낮았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을 보면 국내은행의 BIS기준 보통주자본비율은 9월 말 13.33%로 6월 말보다 0.15%포인트 상승했다.
 
국내은행 건전성 지표 상승, 금융지주 자본여력은 KB 하나 신한 우리 순
▲ 9월 말 기준 국내 은행 자본여력이 3달 전보다 개선됐다고 금감원이 발표했다.

국제결제은행이 마련한 자본비율 기준은 은행의 재무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자기자본을 총 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분자에 대입하는 자본 종류에 따라 보통주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 총자본비율 등으로 나뉜다. 

통상 보통주로 조달하는 자본이 가장 순수한 자기자본으로 여겨져 국내 은행과 금융지주사는 이를 중심으로 자본비율을 관리한다. 이 때문에 보통주자본비율은 주주환원 기준으로 주로 쓰인다.

총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도 각각 15.85%, 14.65%로 3달 전보다 0.09%포인트와 0.15%포인트씩 올랐다.

금감원은 9월 말 기준 모든 국내은행이 자본규제비율을 웃돌아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규제비율은 보통주자본비율 8%, 기본자본비율 9.5%, 총자본비율 11.5%, 단순기본자본비율 3% 등이다. 

금융지주별로 보면 KB금융 보통주자본비율이 13.85%로 가장 높았고 하나금융(13.17%)과 신한금융(13.13%), 우리금융(11.96%) 순으로 타나났다. 

우리금융을 제외하면 모두 6월 말보다 보통주자본비율이 높아졌다. 

금감원은 “국내은행 자본비율은 위험가중자산 증가세 둔화와 높은 이익 등에 힘입어 6월 말보다 상승했다”며 “다만 최근 환율 상승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만큼 잠재위험에 대비해 자본여력을 계속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