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장 조병규 "쇄신 위해 연임 도전 않겠다", 행장 후보군 6명 거론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11-26 16:27: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연임에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6일 조 행장이 조직쇄신을 위해 연임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이사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608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병규</a> "쇄신 위해 연임 도전 않겠다", 행장 후보군 6명 거론
조병규 행장이 연임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조 행장은 우리금융 자회사대표이사추천위원회에 은행장 후보 롱리스트(1차 후보군)에 자신을 제외하고 후임 은행장을 선임해달라고 요청했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이에 따라 후임 은행장 선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조 행장은 지난해 7월 취임해 올해 12월 말로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차기 우리은행장은 이르면 28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권에 따르면 △김범석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 부행장 △박장근 우리금융지주 리스크관리 부문 부사장(우리은행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겸직) △이정수 우리금융지주 전략부문 부사장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부행장 △조병열 우리은행 연금사업그룹 부행장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 부행장 등 6명이 후보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