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셀트리온 주가 장중 2%대 강세, 자사주 1천억 추가 취득 결정에 반등세 지속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4-11-21 10:11: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 주가가 장중 2%대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5분 기준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2.04%(3500원) 오른 15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주가 장중 2%대 강세, 자사주 1천억 추가 취득 결정에 반등세 지속
▲ 21일 오전 장중 셀트리온 주가가 자사주 매입 발표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셀트리온 주가는 15일 장중 16만3천 원으로 저점을 형성한 뒤 반등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자사주 58만3431주를 22일부터 3개월 동안 장내매수 한다고 공시했다. 전날 종가 17만1400원을 고려하면 1천억 원 규모다. 

셀트리온의 자사주 매입은 3·4·6·10월에 이어 올해만 5번째다. 총 규모는 4300억 원에 이른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도 1조2390억 원어치의 자사주를 매입했고 올해 1월 4955억 원어치, 4월 2천억 원어치 등 7천억 원어치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도 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시장에서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신제품이 잇따라 허가를 받고 있지만 기업가치가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는 "준비된 비밀병기", 미국 강경대응 한계론 고개
범현대가 축구 성적표 1년만에 '상전벽해', 정의선 '미소' 정기선 '흐림' 정몽규 '..
콜마비앤에이치 손에 넣은 윤상현, 바이오·생명과학 '청사진' 증명의 시간
'필승 카드' 없이 후보군 넘치는 민주당, 오세훈 헛발질에도 서울시장 탈환 글쎄
'코스피 4000' 11월 국회에 달렸다? 배당 분리과세와 상법 개정 핵심 변수로
두산퓨얼셀 새 연료전지 양산 눈 앞, 이두순 미국 진출로 흑자전환 앞당긴다
AMD 오픈AI에 오라클까지 광폭 행보, 삼성전자 HBM AI 수혜 더 누린다
'폭군의 셰프' 축포 스튜디오드래곤, '태풍상사' 연타석 흥행으로 글로벌 OTT 어필
벼농사 게임에 맞춤별 K팝 추천까지, 카드사 '즐기는 플랫폼'으로 고객 잡는다
현대건설 GTX-C 첫 삽 하세월, 가덕도신공항 불참 '역풍'에 공공공사 난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