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스타항공, 일본 도쿠시마 노선에 12월26일부터 항공기 정기편 띄워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11-19 17:26: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스타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일본 도쿠시마에 항공기를 띄운다.

이스타항공은 12월26일부터 인천-일본 도쿠시마 노선에 단독 취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일본 도쿠시마 노선에 12월26일부터 항공기 정기편 띄워
▲ 이스타항공이 12월26일부터 인천-일본 도쿠시마 노선에 단독 취항한다. 사진은 도쿠시마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도쿠시마성 박물관. <도쿠시마 관광청>

이 노선에서 정기편을 운항하는 국내 항공사는 이스타항공이 처음이다.

주 3회(화·목·토요일) 일정으로 오전 10시4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낮 12시15분 도쿠시마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에서 오후 1시5분 출발해 2시5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도쿠시마는 일본 시코쿠 동부에 위치한 현이다. 나루토해협과 이야협곡 등의 비경과 오쓰카국제미술관 등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고 이스타항공은 설명했다.

이스타항공은 “여행에서도 희소성을 추구하는 최근 여행 트렌드에 맞춰 도쿠시마현과 손잡고 신규 노선을 발굴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